진도개 최대 행사로 매년 600여 마리 진돗개 출전
전남 진도군이 ‘행복의 섬 진도, 하나된 진도개’주제로 30일부터 31일 양일간에 걸쳐 제18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18회로 맞는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는 매년 군에서 진도개의 혈통보존과 보호육성 및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열리며, 진도 관내에서 300여마리, 관외에서 300여마리 총 600여마리의 진도견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자랑, 묘기공연 및 진도개 경주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진도군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진도 가계해수욕장 주차장의 공간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 총 1000여만원의 시상금을 놓고 총 24마리를 선발하게 되며 현장접수와 동시에 예비심사를 실시하여 선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군수상에서 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시상자가 더 폭넓어졌으며 사단법인 한국진도개관리협회, 한국진도개보존연합회, 한국진도개협회에서 주관을 하며 진도개명견화 사업단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문의:진도개사업소 운영담당(061-540-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