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 “다시는 이런 희생이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국회의장으로서 대한민국을 굳건히 만드는데 몸을 바치겠다”면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함께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들과 일일이 손을 마주잡고 위로했다
박의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무고한 민간인을 상대로 폭격을 가하는 것은 국제범죄로 북한의 범죄행위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정부는 유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 설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지구이북도민연합회 회원 1백여여명은 '연평도 포격 북한만행 규탄결의 대회'를 열고 무고한 민간인을 상대로 한 김정일의 살인만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