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올해 1분기 책임담당동제 추진성과 간담회 개최

  • 등록 2023.03.31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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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통의 날’ 일반동 전환 대비 추진성과 발표 및 우수시책 공유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창의실에서 주민지원센터 책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책임담당동제 추진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일반동 책임부서장 20명이 참석해 올해 1분기 책임담당동제 및 주민지원센터에 출장 근무하는 ‘현장소통의 날’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정소통의 날’은 권역별 민원 해결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416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 및 불편사항 처리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책임담당동제를 운영함으로써 단체 활성화 및 체계적인 마을 관리로 안정적인 일반동 전환 추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우수사례로는 ▲동·지역단체·주민이 소통하는 ‘월간 부천동’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중동의 ‘마을연구소’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상동장’ ▲범안동의 일루미스테이트 전입 전담 창구 운영 등이 소개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과거 동장의 역할처럼 주민을 가까이에서 챙기고, 주민과 함께 동(洞)의 발전 방향에 관심을 갖고 고민할 것”이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각 동에 전파해 현장행정의 내실화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민 기자 lljmb03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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