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에서는 신록이 우거진 5월28일(토) 연희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배)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순) 공동 주관으로 ‘제5회 서곶근린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하여 지역화합과 이웃간의 따뜻한 우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미축제는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향토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바라메, 추므로, 비추온)와 함께 사진찍기, 우리집 가훈써주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녹색마당의 친환경 체험활동, 도자기 물레체험,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아울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작품전시 및 작품발표회가 진행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2부 행사로 김현정, 문희옥, 도시의 아이들, 소리새, 서주경 등 인기가수 초청 콘서트를 열어 이웃과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