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사랑연꽃회,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 후원

  • 등록 2023.04.13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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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자비사랑연꽃회는 13일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자비사랑연꽃회가 후원한 백미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비사랑연꽃회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탄진허각 스님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분원과 함께 힘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후원한 백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여러 사찰에서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스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남양주, 가평, 구리분원 등 여러 지역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약 10여 년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약 3천만 원 상당의 백미와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김윤만 기자 kkyymm9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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