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전문 ‘한국미래복지뉴스(대표 한경애)’와 다큐전문 ‘연예스포츠방송(대표 김영준)’은 12일 오후 4시 인천시 부평구 소재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언론기능 간 다자협력체제 구축, 클라이언트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사이버대학 신상수(새마을복지학과장) 교수,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김희숙 대표(서울긴가지생명협회 대표 겸 자살예방 담당 교수), 김충식교수(한북대 사회복지학 겸임교수)와 김남식 교수, 신창순 교수, 한국미래복지뉴스 최명삼 편집국장, 연예스포츠방송 이광일 사회부 부국장과 예비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경애 대표는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 후 누구나 모두 복지혜택을 누릴 수 평등적 방식의 ‘보편적 복지’와 ‘사회 공공성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국민의 합의점을 만들어 나가고 있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위한 효율성 중시 시혜적 선별복지방식과 부닥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의 미래와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세력으로서 보편, 선별복지의 합의를 이루어내는 사회복지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영준 대표는 “노인층 인구 중에 많은 노인들이 침대에 누운 채 인격적, 사회적으로 고사하면서 가족 간에 갈등과 분열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국가가 책임지는 보편적인 선진 복지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우리나라는 법률적 차원에서 포괄성을 갖춘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하고 있어도 실질적인 운영과정에서는 사회보장의 사각지대를 양산하고 있다”면서 “보편주의 원칙으로 만들어진 아동, 장애인수당 같이, 이제는 출산, 보육, 교육, 의료, 요양과 같은 사회서비스에도 복지정책이 견지되어야 한다”며 언론기능의 목소리 확대를 지적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체결에서 ‘한국미래복지뉴스’는 복지수혜자들의 만족스러운 복지정보에 도움을 주고자 자체적으로 구축한 국내복지정보와 복지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
특히 복지인이면 누구나 꼭 봐야 할 복지 스토리텔링 컨텐츠' 등 특화된 복지프로세스와 정확한 복지정보분석 능력 결합으로 ‘연예스포츠방송’과 복지 내비게이션을 통한 숨은 복지가를 발굴, 사회에 환원하는데 상호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