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율비행로봇개발 지원

  • 등록 2014.04.02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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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자율비행로봇(폭1m 미만 1시간이상 비행)개발 성공

대전시가 올해 민군시장 선점과 신 수요창출을 위해 민·군겸용 초소형 자율비행로봇 개발 지원에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제품설계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패키지 지원을 통해 명품 브랜드 창출을 노리고 있다.

특히, 올해의 추진사업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인 항공기 시장을 선점하고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초소형 자율비행로봇(폭1m 미만 1시간이상 비행)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견인하는데 있으며 타 지역의 로봇기업과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과제 모집에서는 초소형화에 목표가 있는 만큼 폭 1m에서 10㎝감축, 1시간비행에서 10분초과 비행시에 가점 적용하고, 오는 11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jtp.or.kr)나, (042-930-441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11년부터 지능로봇산업육성을 위해 대전의 대표브랜드 개발을 하고 있으며 ‘11년에 2개 과제, ’12년~'13년 1개 과제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3개 로봇기업이 제품 상용화 하였으며 매출19억, 신규고용 18명, 특허출원 6건 등의 누적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대전이 자율비행로봇 개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전테크노파크와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며, 신 고용창출과 매출신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전지역 로봇융합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길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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