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문화가족 아동 위한 사랑의 신발 꾸러미 전달식 개최

  • 등록 2023.05.17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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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연,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동화 100켤레 전달

 

[한국기자연대] ㈜대연은 지난 16일 부천시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연은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995년 회사창립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과 쌀, 김장, 연탄나눔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작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평소 좋아하는 제품의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면서 “올해도 좋은 선물을 주신 ㈜대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대연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권우 기자 kono244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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