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차량 전복사고 신속 구조나서

  • 등록 2015.01.27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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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소방서"야간운전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 119구조대는 지난 23일 21시 30분경 학익동 OCI공장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바 경승용차가 공사장 안전표지판에 충돌하여 운전석 방향으로 전복되었고, 내부로 쇠파이프가 관통한 상태로 요구조자 1명을 발견하였다. 구조대는 즉시 고임목을 설치하여 차량을 고정시키고, 고성능 절단기를 이용하여 차량 전면유리를 절단하여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한 후 구급대에 인계하였고 부상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대 관계자는 “야간운전 시에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더욱 세심한 운전이 요구되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겨울철 도로면은 굉장히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절대 서행하며 주위를 살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전용길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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