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오늘도 내일도 감사합니다

  • 등록 2015.05.12 1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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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훈훈한 발마사지 봉사...웃음 꽃

“봉사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어르신에 대한 봉사는 공경(公卿)입니다"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8일 부평공원에서 인천광역시 주최하고 부광웰페어와 경기일보가 주관하는 ‘아이러브카네이션 어버이 축제’에 참석, 밀려드는 어르신들의 발마사지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발마사지 자원봉사자들은 90여명에 이르는 65세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심어린 대화를 나눠 발마사지 봉사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대해 어르신 최모 (75. 부개3동)씨는 “발이 저리고 불편하여 거동하기도 힘들었는데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한결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면서 “자식같은 자원봉사자에게 발을 맡기고 있다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은 “올해로 발마사지 자원봉사가 10년째 된다”면서 “지역의 행사참여와 노인정,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병원. 등등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발마사자원봉사자들을 3천여명을 배출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 많은 회원들이 이름 없이 빛 없이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는 전문적인 발마사지교육과 훈련을 연마하여 일자리까지도 연계하여 발마사지사 파견사업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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