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구민대상 정신과 전문상담

  • 등록 2016.05.11 11:28:40
  • 조회수 626
크게보기

고위험군 49명 발견...학생,교직원 스트레스, 우울도 교육

옹진군이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연평면 주민에 대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49명을 발견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천성모병원과 협력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적 치유는 물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대처방안을 마련하고자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교육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또한, 연평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나 우울도를 자가진단․관리가 가능토록 청소년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교육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1차 상담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이달 중 2차 상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ㆍ상담지원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조동옥|편집국장:공석|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