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최고봉 'FC한양'

  • 등록 2016.12.16 1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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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역사에도 불구.. 창단 2년만에 우승을 거머줘...

축구 꿈나무들의 전도사로 'FC한양'을 이끌고 있는 이창호 감독은 공부하는 선수육성에 남다른 애정으로 오늘도 차가운 칼바람을 맞으며 운동장을 누비고 있다 


2014년 12월 16일 대한축구협회 정식창단된 'FC한양,은 이창호 감독의 해박한 용인술로  창단 2년만에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며 축구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FC한양은 이창호 감독의 지휘아래 U-12(초등부), U-15(중등부) 2개팀으로 나눠, U-12는 경기도 리그에서, U-15는 서울지역 리그에서 유소년 축구계에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숙소 및 훈련장은 서울시립근로청소년 복지관(광명소재)을 사용중이며, 시설은 헬스장, 공부방, 다채로운 CA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과 환경속에 꿈나무들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 

 

2014년 팀 창단 후 2016년 전국대회를 목표로 2015년 한해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결과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52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제52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고학년부 16강' '제7회 고양컵 중등부(U-14)국제축구페스티벌 3위' 라는 짧은 창단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FC한양은 항상 최고와 최선을 다하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을 목표로 국내 클럽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팀을 만드는데 감독과 코치, 선수들의 혼연일체가 되고 있다

 

사령탑인 이창호감독으로 한양중∙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스틸러스 선수 생활과 한양공고 코치, 선문대학교 코치, 경기대학교 코치 등 대학교 지도자 생활을 약 10여년간 해 오면서 성인축구의 전문성을 구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이 감독은 대학지도자를 과감히 뿌리치고 어린선수 육성을 위해 FC한양 클럽팀을 창단, 꿈나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외 수석 코치, 피지컬 코치, 1학년 코치, 2학년 코치, GK코치, 행정(주무) 등의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로 팀을 이끌고 있어 타 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수로는 3학년 염민수(FW), 박영민(MF), 김송찬(MF), 김휘한(DF) 선수가 뛰고 있는 가운데, 염민수(FW)선수는 미드필더와의 유기적인 플레이 및 폭발적인 순간스피드로 공간창출능력 및 빈 공간 침투능력이 우수하다.
 

이어 박영민(MF)선수는 체력, 스피드, 개인기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공격, 수비 등 올라운드플레이로, 김송찬(MF)선수는 시야가 넓고, 기본기가 우수한 선수로 생각하는 플레이를 통한 침투패스가 우수하여 포드에게 정교한 패스 및 공간창출 능력이 우수하다.

 

또 김휘한(DF)선수는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 공격수보다 한발 빠른 움직임을 통해 사전 예측가능한 플레이로 운동장내에서의 수비진과, 미드필드 등 전체적 조율이 우수하다.

 

2학년선수는 2016년 제52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저학년부 우승의 주역이며, 송종익(DF)선수는 탁월한 스피드, 체력, 점프력을 바탕으로 팀내 핵심 수비수.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끈질김과 근성이 매우 우수 하다.


 

그리고 윤광운(DF)선수는 작은키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와 개인기술 등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생각하는 축구를 하는 전 국가대표인 이영표 선수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이하람(DF)선수는 체력, 스피드, 개인기가 훌륭하며 특히 상대팀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몸싸움과 전체적인 개임 조절 능력이 탁월하다,김문성(MF)선수는 넓은 시야 및 우수한 개인기, 순간 스피드를 통해 돌파력이 강하다

 

김형진(MF)선수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고 스피드, 개인기가 우수하며, 수비가담력과 개인기량이 뛰어나고 공격적인 성향 또한 강하고 특히 짧은 패스능력이 우수하여 효율적인 선수이다.

 

특히 신동민(FW)선수는 이번 추계대회 결승전에서 폭팔적인 스피드와 개인돌파를 통한 공간확보능력과 학년 선수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스피드 및 돌파력이 우수해 축구계에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윤준서(FW)선수는 같은 학년에 비해 힘, 스피드, 체력이 우수하며, 특히 돌파력이 탁월해1학년부터 3학년 게임에 투입 될 정도로 기량이, 정유호(FW)선수는 천부적인 센터포드의 성향을 강하게 보이고 볼을 잡으면 골문을 향해 돌진하고 슈팅거리에선 한발 빠른 슈팅으로 상대팀 수비수에 남다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양상승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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