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환경파수꾼 인천환경지도자연대가 5월20일 ‘제14회 인천환경축제’를 앞두고 찾아가는 릴레이 환경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화요일 오후 4시 환경파수꾼 홍보대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소리꾼 이밝음양의 ‘배뛰워라’ 만능엔터테이너 트로트 디바 가수 단야의 싱그러운 멘트와 아름다운 노래, 다운타운가의 에릭클랩튼 가수 김건웅의 현란한 기타 연주와 구성진 목소리, 인천YWCA 합창단 유원형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찾아가는 환경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은 “수준 높은 뮤지션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큰 호응 얻고 있다”면서 “이밝음, 단야, 김건웅 홍보대사들과 장소를 제공해주고 적극 협조해준 공항철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뒤이어 인천환경축제운영위원회 이성철위원장은 “찾아가는 홍보콘서트는 시민들과 얼굴을 마주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노래와 멘트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기획하였다”면서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더 환경파수꾼으로서 경인아라뱃길의 물이 1급수가 되는 그날까지 찾아가는 환경콘서트에 최선을 다해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가 주최, (사)한국기자연대, 한국독도사랑연합, 인천장애인연맹(인천DPI)이 주관, (주)듀컵슨미디어가 기획한 ‘제14회 인천환경축제’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콘서트’로, 유동 인구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공연은 14일 금요일 17시 ~ 19시 공항철도 청라역에서 ‘제14회 인천환경축제는 5월20일 토요일 청라커널웨이 녹청문화공원 수변공연장에서, 축제 전날인 5월19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서구청강당에서 의식주와 환경 이란 주제로 환경심포지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