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신학기 대비 코로나19 총력 대응

  • 등록 2020.02.14 14: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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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품 수요 부족 대비, 유치원 포함 전체 948교 35만명분 방역물품 지원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학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비하여 2월 중 관내 모든 기관의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 완료한다고 14일(금) 밝혔다.

 

학교의 방역활동은 공동생활을 하는 현장의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소독시 일반소독이 아닌 코로나19 방역이 가능한 살균소독 등 효과성 있는 제품을 사용토록 하고 소독 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환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와 함께 개학 이후 학교내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수요가 부족할 것을 대비하여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 948교 35만명분의 방역물품을 지원하였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여분의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어 일선학교에서 부족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학기를 대비하여 1차적으로 특별방역을 조기 시행하여 위생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충분한 방역물품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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