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주민 생활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한다.
행정체계 개편은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라 복지수요의 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사회복지 전당체계의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고, 또한 주민의 행정수요가 복지 이외 주민생활 편익 제공을 위한 수요로 다원화 되고 있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체계구축이 요구되어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행정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각 실, 과로 분산되어있는 복지, 고용, 여성, 보육, 주거복지, 평생교육, 문화 등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부서로 통합하고, 동사무소의 일반행정, 민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체계를 주민생활지원담당을 배치해 구, 동의 행정체계를 주민생활지원기능이 대폭 강화해 획기적으로 개편해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는 것.
구 관계자는 이번에 주민생활지원이 강화시켜 행정조직을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해 나가야 되는 만큼 짧은 기간이지만 전면시행일 전까지 제반사항을 완벽하게 준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데 무리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감으로써 구민의 불편이 없이 복지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