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위현장에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들이 참관단으로 참석 하였다고 알려져 전의경 어머니회가 어떤 단체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어 글을 올려본다.
전의경 어머니회는 전국적으로 군 복무중인 전경과 의경들을 돕기 위해 조직된 순수한 봉사단체다 시위현장을 참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전의경들을 위한 취사보조나 궂은 일을 도와주거나 혹은 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일이나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는 전의경들을 위로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우리 경찰서에도 14명으로 구성된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들이 방범 순찰대원들의 취사나 궂은일을 도와주거나 간담회를 열어 전의경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이들은 모두 무보수로 봉사하며 전 의경을 자식으로 두지도 않았다 전부터 알고 지내는 회원들이 몇분 있는데 가정주부이고 현재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부모다 경찰에서 어떤 이익을 얻기 위하여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일한다.
지금 세상에 남을 돕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아까운 시간을 쪼개어 나라를 위해 근무하는 전의경 들을 돕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우리는 순수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이분들이 전의경들을 위하여 더욱 힘을 내 일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성원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