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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파출소장 시절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협력단체 등이 다수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었다.
주민과 최 일선에서 경찰이 인권을 무시하던 시절 경찰 협력단체 활동을 지역에서 일하는 관계로 경찰의 힘을 빌려 과시 차원, 단속이라도 걸리면 이를 면하고자 자기가 활동하는 지역에서 협력단체에 많이들 참가했었다.
세월이 지나 경찰이 도덕성과 청렴성이야말로 그 어떤 가치보다 개인과 조직의 존립근거요, 조직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보면서 권력과는 멀어지면서 현재 지구대 자율방범대 모집에 참여하겠다는 자원자가 없다.
경찰청이 보다나은 국민생활안전 확보 100일계획을 시행한지도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경찰이 모든 범죄를 억지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이 편안히 다닐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경찰이 좀 더 노력을 기울이고자 시행한 것이다.
시작 초기에도 연쇄 성폭행 사건등이 빈발 하였고 , 현재도 광란적인 살인마의 범행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주민들이 느끼는 생활의 안전은 특별히 달라진 게 없다.
국민생활안전 100일 목표는 시민을 위한 길이다. 믿은직한 경찰,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우리 경찰의 기본적인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그 또한 시민의 협력없이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임기응변적 對應일 수밖에 없다.
범죄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옛말에 ‘도둑 하나 열이서 못막는다’는 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협력활동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평택 미군기지 대집행 등 경찰은 하루도 쉴 날이 없다. 그러나 정작 경찰이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주민이 있는 곳이다.
그 이유로 주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협력방범 활동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