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들의 성범죄와 각종 범죄가 급증
학교주변에 대한 관련당국의 대책이 시급
최근들어 청소년들의 성범죄와 금품 갈취 등 각종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당국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4일 인천중부경찰서는 소년원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학교주변을 배회하며 중학생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해온 진모군(16)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군등은 지난 2월 6일 오후 6시경 연수구 모 소재지에서 백모군(14)등 5명을 상대로 협박하여 18회에 걸쳐 18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앞서 22일 부평경찰서는 등하교 학생들을 상대로 30회에 걸쳐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해온 신모군(15)등 2명을 검거했다
신모군등은 집에서 가출해 식비와 오락비 등 용돈을 마련키 위해 특정학교를 대상으로 범행을 모의하고 지난 4월6일 오전 8시경 부평구 부평동 136 소재 부평중학교 주변 노상에서 등교하는 부평중학교 공모군(13)을 위협하여 5천원을 갈취하는 등 같은해 5월 18일까지 30회에 걸쳐 40만원 상당을 갈취하였다는 것이다
성폭력 범죄로는 여고생에게 술을 먹이고 번갈아 성폭행하는 등 그룹을 져 돌아다니며 대형마트에 침입하여 2회에 걸쳐 현금 9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정모군(17)등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정모군 등은 지난해 8월 25일 오후 2시경 부천 원미구 심곡동 소재 모 빌라 옥상에서 김모양(15)에 술을 먹인후 의식이 없는 틈을 타 5명이 번갈아 가며 성폭행 하였다는 것
또 진모군 등은 같은해 8월 27일 새벽 3시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249 소재 이모씨(43)가 운영하는 모 마트에서 절단기로 열쇠를 절단하고 침입하여 현금 57만원을 절취하는 등 전후 2회에 결쳐 94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성폭력 등 절도혐의로 철장행.
또 여중생을 강간하고 영상촬영한 우모군(15)등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우모군 등은 지난 5월 13일 오후 3시30분경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한모양(15) 집에서 흉기로 한양을 위협, 강제로 술을 먹이고 발과 팔을 잡아 항거치 못하게 한체 성폭행하면서 동영상 촬영까지 하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