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방 한계선 넘어 북한주민 일가족 4명 남하

  • 등록 2006.05.25 18:41:11
  • 조회수 1307
크게보기

주민의 신고로 발견,해상치안에 구멍

 

25일 남방 한계선 넘어 북한주민 일가족 4명 남하

 

주민의 신고로 발견,해상치안에 구멍

 


 

북한 주민 일가족 4명이 해상 치안당국의 아무런 제지없이 남방 한계선을 넘어 인천 옹진군 덕적면 율포리 인근해역에 넘어온 사실이 주민의 신고로 뒤늦게 밝혀져 해상안보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5일 최초 목격자인 율포리 주민 정모씨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경 해변에 목선으로 보이는 이상한 물체가 떠있어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기관에서는 해상에 표류하고 있는 관련기관과 협조아래 북한주민을 압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넘어온 북한 주민은 일가족 4명으로 남편 박모씨(43)와 처 김모씨(40세), 큰아들 박모군(17)과 작은아들 박모군(16)으로 알려지고 있고 생활고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관련 해양경찰청 상황실관계자는 "관련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어 잘모르고 있다"면서 "조사중인 관련기관에 문의하라"고 답변하고 있어 해경치안에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편집부 기자 mgs54@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조동옥|편집국장:공석|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