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를 사칭 모녀를 추행한 60대 남자

  • 등록 2006.05.26 13: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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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와 병치료를 빙자, 성폭행

목사를 사칭 모녀를 추행한 60대 남자 검거
안수기도와 병치료를 빙자, 성폭행

목사를 사칭, 안수기도 빙자로 모녀를 성추행한 60대 남자가 철장행

인천남동경찰서는 26일 목사를 사칭하고 안수기도 등을 빙자하여 오모씨(43,여 남구 숭의동)와 오모씨의 딸 이모양(11)을 성추행한 윤모씨(63,남종구 간석동 165)를 붙잡아 구속.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월30일 오전 11시경 남동구 간석동 박모씨의 안방에서 오씨에게 자신을 "신"같은 존재라고 말하여 믿게 한후 "내 성기가 너희 성기를 통해서 빛이 몸으로 들어가야 영체가 완성되어 하늘나라로 갈수 있다 나를 배반하면 다 망할 것이다"라는 등의 말로 자신의 성역안에 보호받고 있는 것처럼 말하며 안수기도 및 병 치료를 빙자하여 방에 눕히고 눈을 감게 한후,옷을 모두 벗겨 1회 성폭행하였다는 것이다

같은달 31일 오전 11시경 같은 장소 침대방에서 오씨의 딸 이양에게 안수기도를 한다는 구실로 침대에 눞혀 눈을 감게한후, 상의를 들추어 가슴을 만지고 하의를 모두 벗긴 다음, 그위에 엎드려 음부에 자신의 성기를 비벼대는 등 추행한 혐의
  



이청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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