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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행사는 2001년 제주를 시작으로, 충북, 경남, 광주, 충남에 이어 펼쳐지는 여섯 번째 행사로 그 동안 축전은 생활체육인들의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장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정식 29개, 대학동아리 2개, 시범 5개, 장애인 4개, 전시 1개 등 모드 41개 종목에 2만여 명의 동호인 선수단과 4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 선수단 175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국제화를 도모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축전 기간에는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도 개최되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게 되며, 특히 문화관광부는 이번 행사를 기폭제로 삼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