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 새해,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금연 실천해요!

  • 등록 2023.12.29 11:29:21
크게보기

 

[한국기자연대] 전주시보건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모든 폐암 사망의 71%는 흡연에서 기인하며, 장기적인 간접흡연은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 위험을 20~30% 증가시킨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서비스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무료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시행 △심리적 지지 등의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또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이 금연클리닉 등록 후 각각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으며, 6개월 후에도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추구관리를 통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전주시 금연클리닉은 전주시보건소(완산구 전라감영로 33), 덕진보건소(덕진구 우아1길 20)에서 운영 중으로, 금연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금연 의식 고취와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