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아이들 잘 가르치도록‘다시 학교로’다짐”

  • 등록 2024.01.02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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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4년 갑진년 시무식 열고 힘찬 출발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열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부서장과 전입 직원을 소개하고 이후 각자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다시 학교로’를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정책이 학교에서, 아이들 앞에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책을 실현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닦을지 생각해 보자”라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치도록 학교를 지원하자”라고 말했다.

 

또 박 교육감은 “간부들이 부서 직원들의 업무를 편중하지 않게 잘 일할 수 있도록 살피고, 부서 직원들은 혼신을 다해 학교를 잘 섬길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백형태 기자 back75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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