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

  • 등록 2024.01.30 10:16:17
크게보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서구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2월 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사전 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활동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하고,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3단계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없이 구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kwangil54@naver.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