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 환경 구축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 개발 중간보고회를 온·오프라인 연계 형태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지난 3월 개원해 63만명이 방문했으며 ▲진로 AI시스템으로 빅테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정보 제공 ▲가상 회사를 통한 게임형 직무 체험 및 실감형 미래직업 콘텐츠 체험 ▲진로진학정보 등 진로·진학·직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PC 및 모바일 연계를 바탕으로 20,000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한 규모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진로검사-상담-체험-진로진학을 연결하는 사이버 진로교육 시스템 구축 방향을 확인했다.


2단계 개발 사업은 ▲학교 급별로 진로적성검사 다양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챗봇 기능 개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게임형 직무 체험 및 실감형 미래직업 콘텐츠 체험 ▲진로·직업·대학 정보 통합적 제공 및 희망하는 대학교의 합격 여부를 스스로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 개발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검사-상담-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안심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