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후공 의원 등 7인 공동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5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이고 면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 본예산 심사 시 사업의 실효성과 구민의 복리증진 효과를 최대한 고려하여 심사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등 안건 심사 시 진정성 있는 답변과,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능동적인 자세로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효화 의원은 인천대교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난간 설치를 주장했고, 한창한 의원은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건설 목적과 취지를 살려 그 명칭을 “하늘대교”로 명명할 것을 제안했으며,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의 국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외국인 투자 촉진과 정주여건 마련에 필요한 국제학교 설립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