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교생‘내가 그리는 정책제안’공모전 개최

9월 23일까지 웹툰·포토툰 형식으로 신청, 총 상금 300만원 규모

 

[한국기자연대] 양산시는 12일 양산의 미래를 이끌 고등학생들의 시정 관심을 높이고,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제9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내가 그리는 정책제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의 신문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웹툰 또는 포토툰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고교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더불어 제안한 정책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고교생들은 2 ~ 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양산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제안을 웹툰이나 포토툰으로 작성하여 오는 9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민생각함 또는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기준으로 실무심사 후 홈페이지 및 부서 투표를 반영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1팀) 100만 원, 우수(2팀) 각 50만 원, 장려(3팀) 각 30만 원, 노력(4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고교생들의 시각이 반영된 다양한 제안으로 양산시 변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며 “고교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