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관제요원의 선제적인 조치로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음주운전 차량의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관제요원인 직원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경 통진읍 하나로마트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B씨가 자신의 것으로 보이는 차량 운전석에 탑승하는 장면을 목격, 이를 놓치지 않고 집중 관제했다. CCTV 화면 속 B씨는 누가 봐도 취한 모습이었지만, 대리운전기사를 부르지 않고 본인 스스로 차 시동을 걸어 운전했다. 이에 A씨는 추적관찰과 동시에 증거영상 채증은 물론 112상황실에 이 같은 상황을 전달했다.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도로에서 B씨를 검거한 후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즉시 면허취소 처분을 내렸다. 현재 시는 1,821개소에 6,87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LED 안내판과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지난해만 1,274건의 범죄를 해결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우리 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관내 학교들의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로 56억 8,000만 원을 30개 학교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에 앞서 시는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과 협의 및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지원분야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LED 조명 교체 ▲노후 방송시설 교체 ▲운동장 및 통학로 포장 ▲체육관 환경개선 등으로, 시는 노후된 학교시설의 개선비를 지원함으로써 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23년 사업으로 신풍초와 감정초 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령인구와 학급수 증가에 따라 학생 대비 면적이 부족한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사 시간 외에는 학교시설을 개방토록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시설로 병행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학교 간의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것, 필요한 것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학교시설 개방에 있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다채롭게 마련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자족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천시는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맘(Mom)편한 택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각도의 임신·출산 지원책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한층 더 건강하게 만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섰다. ◆ 한방 난임 치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택시 이용 등 다방면 지원 부천시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부부 두 사람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천시가 지정한 한방의료기관을 통해 한약 치료 3개월·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의 한방 난임 치료가 진행된다. 1인 한도 180만원 이내 한약비를 지원하며, 침·뜸·물리치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최근 2년 이내 발급된 난임진단서(여성), 정액검사결과지(남성)를 제출해야 한다. 난임진단서는 체외수정시술 또는 인공수정시술 지원신청용 진단서 최근 2개년 발급분으로 대신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선착순으로 신청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0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정책 비전을 ‘촘촘한 안전망에서 행복한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부천’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지원망 구축·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6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역량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의 대표,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인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본동 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하고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김포 벚꽃축제’가 지난 주말(8~9일)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슬로건 ‘다시 피는 봄’ 아래 개최된 이번 ‘김포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그동안 이러한 자리를 기다려 온 시민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역할을 했다. 이틀에 걸쳐 열린 축제는 사단법인 김포예총의 축하공연과 버스킹, 시민들이 주인공인 장기자랑, 여러가지 체험부스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하현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날씨에 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만끽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벚꽃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도움으로 점차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김포시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하면서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51번째를 맞이한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HEALTH FOR ALL’로,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시는 ‘무기력을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하고, 중앙공원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건강도시 부천 ▲치매 인식 개선 ▲금연사업 홍보 ▲장기기증 웰엔딩 문화확산 등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각종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 종료 후 중앙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킹을 진행했다. 시는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있는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기틀을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보건의 날을 통해 코로나19 등 시민 건강을 위해 곳곳에서 헌신해주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모든 정책에 대해 건강을 우선으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관련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를 모집·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부천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4가지 정책영역에 맞춰 84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세부과제는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들로 구성해 108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과제 중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임산부 콜택시 바우처 맘(mom)편한 택시’와 ‘365일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이다. ‘맘편한 택시’는 출산 장려 및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임산부가 병원 이동 등 택시 이용 시 택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른 지자체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통 임신기간에만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병원에 가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는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서비스를
[한국기자연대]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6일 도당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및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멘토 부천시장과 멘티 청소년의 두드림(Dodream)’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소년 40명이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멘토 강연‘나만의 색깔을 찾자’ ▲궁금토크 ‘멘티가 묻고 멘토가 답하다’ ▲마술공연(김광중 마술사) ▲공감토크 ‘멘토, 멘티와의 공감과 소통’의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조용익 시장은 이번 강연에 ▲넌 꿈이 뭐니? ▲꿈을 이룬 부천 출신 선배님 ▲웹툰작가 돼볼래? ▲꿈은 오늘도 ing ▲여러분 모두 스타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색깔을 찾고,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위너가 될 수 있다. 다르게 살아도, 조금 느려도 괜찮다. 진짜 좋아하는 걸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궁금 토크에서는 시장의 하루 일과, 보람과 힘든 점, 좋아하는 음식, 이상형 등 멘티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멘토 조용익 시장 답변하는 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도당산 벚꽃축제에서 진행된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하는 게릴라 꽃길투어’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 관광진흥과와 부천문화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꽃길투어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천시장과 인터뷰, 시민과의 대화, 포토존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장소에 대한 설화 등 풍성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봄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나누고, 시민 한 명 한 명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면서 함께 사진을 찍고, 시민들과 부천시정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일상 이야기·사소한 고민거리도 함께 나누는 등 한층 더 곁에 가깝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부천 3대 봄꽃축제를 맞이해 시민분들과 함께 봄꽃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렇게 시민분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싶다”며 “이번 봄꽃축제가 시민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3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채용관 및 부대행사 등 총 50개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MBTI 직업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면접 메이크업 ▲향수 체험 ▲우산수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과 각종 체험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해 취업 준비에 지친 구직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부천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한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에 취업 성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