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 운영으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BIA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등 특화된 부천의 축제를 소개하고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아트센터,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등 부천의 매력적인 장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 핸썹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 ▲‘부천 핸썹이와 함께’ 에어볼 SNS 팔로우 이벤트 ▲‘부천 퀴즈(B-퀴즈)’부천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부천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관광자원 알리기에 힘썼다. 이어서 여행신문사, MZ세대 인플루언서 등 관련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업 대 기업(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부천 문화관광 연계 상품과 지역 축제 활성화 최신 추세에 맞춘 상품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참관객은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 이벤트를 통해 부천 국제축제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알게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민방위 교육을 정상화한다.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 대상으로 정상화됐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청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평일 기준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진행된다. 시는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주말 2회(4/23, 5/21), 야간 4회(4/12, 4/27, 5/11, 5/25) 교육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재개하는 민방위 집합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2월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지진, 화생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9명을 신규 위촉한 데 이어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사전 준비를 벌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 때문에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5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생산·가공·서비스 융합 농업종합산업화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융합농업종합산업화 지원사업’은 생산·가공·서비스가 융합된 농업·농촌 융복합지원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공사는 사업 내용에 따라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월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및 한강솔솔큐어파크 건립공사 착공이었으며, 2단계 사업은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융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현재 계획 중이다. 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및 한강솔솔큐어파크 공사는 양촌읍 금포로 1705-1(누산리 1063-9)번지에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식재료 물류장, 식생활교육, 조리실습실 등을 갖춘 시설로 건립된다. 이번 관계자 회의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사관
[한국기자연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는 오는 11일 김포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실효성 있는 이주민 정책 제안과 실무 의견 수렴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중앙부처와 연계할 정책 제안 ▲전국다문화협의회의 실질적인 운영방안 및 추진 방향 설정 ▲협회비 지원 공모사업 제안 발표 등 국가적인 차원의 다문화 이주민 현안과 미래비전 방향에 대해 공동 논의한다. 특별히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이주배경인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에서도 참석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다문화 도시 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발전적인 다문화 사회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이뤄가는 전국단위의 협의회로, 지난 2월 국회에서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12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직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맡고 있다. 협의회는 법무부와 함께하는 외국인 정책협의회 개최, 회원도시 가입 확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다문화 정책 개발, 공유로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를 위한 기본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공간복지 실현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도 확보했다.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성공적인 재정비를 위해 부천시와 LH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부천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 및 정비방안 수립 ▲이주대책 및 정비사업과 교통·기반 시설 설치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도 동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총괄기획가(MP)를 맡고 있는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중동 신도시 현안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7일 주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부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가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소외계층의 주택내부 환경개선 ▲ 시 주요행사 행정지원 ▲ 각종 건축 인ㆍ허가 기간 단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도배·장판교체·주택 단열 보수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주택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 대상자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확대를 위해 이달 중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더욱 많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이 개선되 길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7일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오강현 김포시의원(김포시의회 부의장)과 김포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교육장실에서 진행한 이날 협의회에는 백경녀 교육장, 김주영 의원, 오강현 의원을 비롯하여 김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등이 참석하여 김포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주영 의원, 오강현 의원에게 장기·운양중학군 중학교 신설 현황, 관내 특수학급 현황 및 특수교육지도사 배치현황, 자제 부족으로 인한 신설 학교 추진 어려움 등을 보고하는 한편, 최근 조리실무사 집단 사퇴로 논란인 향산초중학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교실 부족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했다. 김주영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직결된다. 교실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오강현 의원은 “더 이상 학생,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오늘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교육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 28개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 대표 및 제52회 소년체전 경기도 김포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학생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대회의 의미가 더욱 컸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경기는 80m, 100m, 200m, 400m 트랙경기와 멀리뛰기의 필드경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체육이 활성화되고, 코로나로 약해진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꿈을 키우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성장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교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6일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고촌IC 주변 교통혼잡지역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소규모 공사 및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혼잡도가 완화·해소될 수 있는 교통결절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도권 교통결절점 혼잡사례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지난 1월 개선이 필요한 주요 교통결절점을 대상지로 제출했으며, 고촌IC가 선정되어 현재 개선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고촌IC 부근의 김포대로는 개화역 방면으로 분리 후 합류되는 기형적인 도로 구조와 엇갈림 현상으로 인해 출근시간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벌말로에서 김포대로로 진출 후 올림픽대로 방향으로 무리한 차선변경 및 끼어들기 하는 차량들로 인해 엇갈림 현상이 가중되고 교통정체와 사고위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 김재훈 과장도 함께 방문하여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으로부터 고촌IC 주변의 교통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엄진섭 부시장
[한국기자연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건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이 많아져 걱정”이라며 “2부 행사로 ‘청년정신건강: 무기력을 극복하기’ 건강 강좌가 예정돼있는데, 행사 구성만 봐도 여러분께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얼마나 애쓰시는지 느껴진다”라면서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심리적 불안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은 여러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