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민방위 교육을 정상화한다.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 대상으로 정상화됐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청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평일 기준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진행된다. 시는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주말 2회(4/23, 5/21), 야간 4회(4/12, 4/27, 5/11, 5/25) 교육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재개하는 민방위 집합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2월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지진, 화생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9명을 신규 위촉한 데 이어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사전 준비를 벌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 때문에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오는 11일 김포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실효성 있는 이주민 정책 제안과 실무 의견 수렴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중앙부처와 연계할 정책 제안 ▲전국다문화협의회의 실질적인 운영방안 및 추진 방향 설정 ▲협회비 지원 공모사업 제안 발표 등 국가적인 차원의 다문화 이주민 현안과 미래비전 방향에 대해 공동 논의한다. 특별히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이주배경인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에서도 참석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다문화 도시 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발전적인 다문화 사회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이뤄가는 전국단위의 협의회로, 지난 2월 국회에서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12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직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맡고 있다. 협의회는 법무부와 함께하는 외국인 정책협의회 개최, 회원도시 가입 확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다문화 정책 개발, 공유로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위탁 중인 ‘김포시자원화센터(소각장)’가 환경부에서 관할하는 ‘2022년 에너지회수효율 인증기관’에 선정, 3월 22일 에너지회수효율 인증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회수효율인증’은 폐기물을 소각하면서 만들어지는 생산 에너지에 대비, 소각에 필요한 외부 에너지 소요량을 산정해 에너지 회수율로 나타내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증하는 이 제도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바탕으로 한다. 보통 에너지 회수효율이 50%를 넘으면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혜택이 있으나, 김포시 자원화센터에서는 크린넷 지역의 폐기물을 소각하기 때문에 2013년 가동이래 단 한 차례도 50%를 넘긴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김포시는 에너지 회수효율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 제거 후 배출해 줄 것을 홍보 하는 등 크린넷 지역 생활폐기물의 수분 감량을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자원화센터 및 자동집하시설의 시설개선과 소각저장조 내 폐기물량을 최적의 소각조건으로 유지관리해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소시켰다. 이에 따라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이번에 63%의 에너지 회수효율을 인증받게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공직사회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5일 ‘월간부천 4월호’에서 규제혁신·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천시 대표 마스코트인 ‘부천핸썹’의 선서로 월간부천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선서를 통해 전 직원은 부천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대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부천시민의 삶이 달라지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의 역할”이라며, “오늘의 실천 다짐으로 부천시와 공직자들은 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실천 다짐 온라인 서약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조직문화에 내재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공을 세운 사회복지사 5명에 대해 부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을 통한 민간과 공공의 소통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는 우리 부천시 예산에 절반을 차지하는 등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공의 영역만으로는 힘들고, 여기 모이신 사회복지사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 이달부터 10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로컬푸드 5개소에 ‘BM활성수’를 무상 공급한다. ‘BM활성수’는 유용미생물, 광물, 물의 상호 공생관계를 이용한 ‘자연순환시스템(BM활성수 플랜트)’에서 생산된 물로 각종 효소, 호르몬, 유기산,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 관련 BM활성수는 토양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 환경을 개선해주고 작물의 생산성 및 상품성을 향상해 병해충 피해를 감소시킨다. 또한 축산분야에서는 사료와 급수에 첨가하면 소화율이 향상되고, 축사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센터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5개 읍면동(△김포·고촌 농협로컬푸드 △하성농협 △통진·양촌 행정복지센터)에 주 1회 2톤씩 공급할 방침으로, 친환경농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센터에 방문하시기 어려운 분들은 주변 읍면동에서 BM활성수를 받아 영농에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의류엠디(MD) 스타일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의류엠디(MD) 스타일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이다. 의류와 패션, 영업기획 판매사무직 구인 시장의 추세에 맞춰 여성들에게 VMD 및 상품기획자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과정은 ▲상품기획전략 ▲패션스타일링 실습 ▲VMD 실전 및 색채학 ▲엠디(MD) 엑셀 실무 ▲직무소양 ▲취업대비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10일까지 총 104시간 운영된다. 김포시는 이 교육을 통해 스타일전문가로 경쟁력 있는 훈련생을 배출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김포새일센터의 의류·패션 분야 영업 판매직 취업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네크워크를 구축해 구인·구직 취업지원사업을 견고하게 한다는 목표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4월 5일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은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정보를 한데 모은 ‘온라인 교육 공간’이다. ‘시민이 주인이 되어 미래를 키우는 평생교육도시 김포’ 슬로건을 가진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은 ▲평생교육 주요사업 등 정보제공 ▲온라인학습·오프라인학습·화상학습 수강 ▲평생교육 공간(평생교육기관 안내 및 대관) ▲소통마당(평생교육소식, 설문조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오프라인 수강 신청 같은 한정적 서비스뿐 아니라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시민 서비스 분야를 확대했다. 특히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해 김포시 온오프라인 강좌뿐 아니라 1,000여 개의 다양한 GSEEK 온라인 강좌를 PC(Web) 및 모바일(Web)로 제공한다.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은 포털사이트에서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검색하거나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민원콜센터 또는 김포시 전용 온라인학습 문의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평생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간의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우수자 표창 수여와 신규 위촉자 위촉식에 이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존 안전관리자문단은 토목, 건축, 전기, 가스 등 10개 관련분야 교수 및 전문가 총 24명으로, 대형화재 및 전기 감전 사고 등의 발생에 따라 안전 환경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소방·전기 분야 각 2명씩을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재난취약시설물 점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지역축제 현장점검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 기술자문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및 안전관리기관 전문가로서의 기술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정 발전 유공자(휴맥건설안전㈜ 대표 김윤원)에 대한 표창장과 2023년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소방․전기분야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안전담당관 주재로 안전관리자문단의 향후 발전 방향과 안전 점검에 대한 유의 사항 등 재난안전 위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 및 질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한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위험군 발굴’ 결과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주관한 복지과에 따르면 민간사례관리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103가구를 직접 방문, 생활실태조사 및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춘 공적 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지원 등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발굴대상 103가구 중 82가구(79.6%)를 복지그물망 안으로 흡수했다. 또한 나머지 21가구(20.4%)에도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실례로 1인 중장년 가구 A씨(통진읍 거주)는 개인 부채와 건강 악화로 운영하던 식당이 폐업 위기인 상황에서 발굴대상이 됐다. 시는 A씨에게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생계비 지원,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한 개인회생 연계, 행복나눔사업을 통한 전기료 및 월세 체납금 납부 등으로 문제 상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발굴된 대상자들이 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