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린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이임하는 홍석일 회장과 취임하는 곽천탁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고,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부천은 테크노단지가 많이 조성된 경제도시이고, 단지마다 특화된 금형, 조명 등의 산업이 있어 지역 경제의 앞날이 밝다”라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기업하기 정말 힘들었다는 점 잘 알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잘 이겨낸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부천 테크노파크가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3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청사 건립공사 연결통로 추가설치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운양도서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 등 총 3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시의회는 오염토 정화를 위한 절차로 인해 운양도서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 주민이 하루빨리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인근 재개발 공사로 휴관인 중봉도서관에 대해서도 휴관 기간 중 시민이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집행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조속한 대책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진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각종 간담회 ▲제22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 ▲신청사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노인회 원미지회(지회장 박창만)는 지난 31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1,073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원미지회는 1993년에 설립되어 30년간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비영리단체다. 부천 관내 158개소의 경로당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노인취업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 지역 봉사와 관련된 일을 솔선해 수행하고 있다. 박창만 지회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노인회 원미지회 소속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발생한 사람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우리 지역사회를 넘어 인류애를 보여주고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 원미지회의 나눔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진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튀르키예 국민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하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재난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 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재난실전 체험 부스’ 행사는 어린이, 일반시민 대상으로 ▲물소화기(화재진압)체험 및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에 필요한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관하고 부천시소방서, 부천시도시공사, 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했다. 재난실전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안전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0일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베르네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오정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베르네천과 방재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최적의 가동상태를 유지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르네천 수해복구 공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베르네천의 호안 유실 복구, 자연석 쌓기 등 피해복구 사업으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베르네천 일원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5년 건설됐으며, 유효 저류용량 43,000㎥을 갖춘 시설이다. 오정빗물펌프장에는 여월동 일원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도심 내 저류용량 15,473㎥, 길이 1.1km의 하수터널이 설치됐다. 송재환 부시장은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집중호우 시 베르네천 내 시설물의 피해 재발을 막고 우수저류시설, 빗물펌프장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매뉴얼 숙지, 상황 발생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창의적이고 건강한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지난 30~31일 이틀에 걸쳐 ‘(같이의 가치)2030, MZ세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적었던 8~9급 2030세대 젊은 직원들에게 단합과 성장, 재충전의 장을 제공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조직 소통 그리고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교육은 세대 이해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세대공감, 다름의 이해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 라디오 등 공감·화합·협업 역량 강화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조용익 시장과 함께한 ‘시장님 Talk Talk 타운홀 미팅’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MZ세대의 공직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멀리서만 뵙던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30 직원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우리의 관점에서 부천시의 공직문화를 이야기하면서 시장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4월 1일 장기도서관에서 ‘통(通)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 책’을 주제로 세대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시민의 인생 책을 공유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일 행사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함께 세대공감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장기도서관 4층 카페에서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안지환 성우의 사회로 ‘통(通)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 책’ 세대공감 소통 행사가 개최됐다. 사전 신청한 25명 청소년은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과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의란 무엇인가(저자 마이클 샌델) ▲부의 감각(저자 댄 애리얼리) ▲이기적 유전자(저자 리처드 도킨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저자 레프 톨스토이) 등 인생 책 4권을 추천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로부터 특별한 혁신과 순수함을 다시금 배우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0일 오후 7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7회 부천생애학교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애학교 수강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인생 다모작을 위한 평생학습의 의미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 인사 ▲경과보고 및 학사일정 안내 ▲27개 과정 교수진 소개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학을 기념하여 2022년 부천인생학교를 졸업한 수강생 대표 4명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양동훈(가톨릭대학교, 생태문화해설사 과정), 윤영숙(서울신학대학교, 커피바리스타 마스터), 장석산(부천대학교, 신중년 요리하는 남자), 김훈(유한대학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편집과 촬영) 졸업생이 참석해 학습에 참여하게 된 동기, 졸업 후 근황 등 교육에 참여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생애학교는 관내 4개 대학(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과 협업해 청년, 중장년, 시니어가 함께 삶의 경험을 평생학습과 접목하여 진짜 나를 발견하고, 가치와 취향이 닮은 사람과 만나 나의 삶과 우리의 삶을 만들어가는 플랫폼
[한국기자연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창립 34주년 기념식 및 수련대회와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 최성운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기념식에서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러분이 건의해주신 표지석 설치는 시 관련 부서에서 검토 중이며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표지석 설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가 더욱더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에서는 “지난주, 시장님과 저를 포함한 국회의원 그리고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이곳에서 진달래 나무를 심으며 손님맞이에 힘을 보탰다”라며 “오늘 진달래동산에 함께 오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행복을 느끼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재개발 및 재건축 시 비효율적인 기부채납 대신 현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7조제4항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 할 때, 그 일부를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신설이다. 최은경 의원은 “그동안 재개발 및 재건축 시 비효율적인 기부채납 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성안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 사업시행자의 공공기여 방식이 다양해질 뿐만 아니라 부천시가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받은 현금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등 다양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3월 22일 열린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 안건 심사에서는 “현금으로 받은 기부채납 재원은 해당 도시정비사업 지역에 활용되기를 바란다”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개정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