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김선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개최 시 경찰공무원 또는 관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의무화해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셉테드 관련 정책 방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셉테드 정책이 경찰청을 중심으로 발굴·전파되고 있으므로, 관련 사업 추진 시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조항을 ‘할 수 있다’에서 ‘한다’로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방범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에 범죄피해자를 포함해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추가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박순희, 김건, 송혜숙, 이학환, 박찬희, 정창곤, 최은경, 최의열, 김주삼, 최성운, 김병전, 장해영, 최초은, 박성호, 양정숙, 손준기, 박혜숙, 김미자, 윤병권, 윤단비, 장성철, 구점자, 곽내경 의원 등 23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김선화 의원은 “각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3월 31일 오후 7시, 김포시 고촌읍 소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70도시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김 시장이 매스컴이 아닌 시민들 앞에 서서 ‘70도시 미래비전’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병수 시장은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70만 미래도시’로 도약할 김포의 비전 세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첫째, 교통이 확실하게 개선되도록 할 것이며 둘째,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마지막 셋째는 따뜻한 도시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5호선뿐 아니라 GTX-D에 관한 논의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여러분께 반드시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골드라인 증차 및 광역 철도교통망 확대 또한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라며 “향후 개선될 교통망을 바탕으로 김포시의 산업구조를 혁신해 나갈 것이다. 김포시의 산업을 경기도 대도시의 궤도에 올려놓는 일에 집중하는 동시에 생활환경 및 복지정책은 모든 주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늘어난 인구만큼 다양해지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일자리도 2,679개를 확보함으로써, 물가 상승 및 고금리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사와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사, 그 외 물류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카리(대표 김기영), 신성중공업㈜(대표 박재홍), ㈜유주케어(대표 안명환), ㈜이노비즈물류(대표 황성택), ㈜자연과도시(대표 박만일)의 5개 투자기업의 대표 모두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카리와 신성중공업㈜은 부산에 거점을 둔 제조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할 예정으로 각각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호이스트 및 기계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유주케어는 김해시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의생명 산업 중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이지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 ㈜이노비즈물류와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보건소는 집단시설 등에서 결핵 감염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관내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돌봄시설의 경우 신생아와 영·유아 등 건강위험군이 주로 이용해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만큼 종사자는 조기 검진·치료 매우 중요하지만 검진비 부담 등으로 검사를 기피 하는 현상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이 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잠복결핵 검진 및 치료 지원을 통해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이 40% 이상이라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의 조기 검진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결핵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30일 성주산(가은병원 인근)에서 유관기관(부천소방서) 합동 산불 진화훈련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부천소방서, 경기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신고부터 주불 진화 단계까지 기관별 산불 대응 절차 및 임무와 역할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해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금지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어 제해표 부천시 녹지과장의 강평을 통해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의 중요성, 진화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소각 행위 단속, 취약마을 집중 순찰 및 캠페인 활동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원미노인복지관에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지속협은 기존 79명의 위원 외에 신규 위원 50명을 추가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정기총회를 통해 허원배 위원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며, 전임 협의회장 사퇴 후 공석이었던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허원배 신임 대표회장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부천지속협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허원배 부천지속협 신임 대표회장은 “부천지속협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시민들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부천지속협이 되기 위해 128명의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분들과 신규 위촉되신 50명의 민간위원 여러분이 계셔서 부천의 지속가능발전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79명의 위원들과 함께 부천시의 현재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 같이 고민하고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민주권 정신을 구현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회복해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9일 월곶면 문수산 일대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문수산 산림욕장 주변에 입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지휘관의 무전 상황전파 즉시 산불 진화 차량이 집결하면 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 초동 진압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산불 대응훈련을 벌였다. 이날 진화훈련에는 산림공무원 6명과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원 20명이 참여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현장에서 진화훈련 전반을 지휘했다. 신승호 국장은 훈련을 마친 뒤 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졌으며, 실제 대형 산불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 재난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 및 초동 진화 대응 태세를 강화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창의실에서 주민지원센터 책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책임담당동제 추진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일반동 책임부서장 20명이 참석해 올해 1분기 책임담당동제 및 주민지원센터에 출장 근무하는 ‘현장소통의 날’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정소통의 날’은 권역별 민원 해결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416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 및 불편사항 처리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책임담당동제를 운영함으로써 단체 활성화 및 체계적인 마을 관리로 안정적인 일반동 전환 추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우수사례로는 ▲동·지역단체·주민이 소통하는 ‘월간 부천동’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중동의 ‘마을연구소’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상동장’ ▲범안동의 일루미스테이트 전입 전담 창구 운영 등이 소개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과거 동장의 역할처럼 주민을 가까이에서 챙기고, 주민과 함께 동(洞)의 발전 방향에 관심을 갖고 고민할 것”이라며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병권 의원(국민의힘,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9월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있었으며, 우리 시에서도 400건 이상의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풍수해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윤병권 의원은 태풍·장마·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했으며, 침수 방지시설 지원 계획 수립·시행, 예산 편성, 지원 대상, 관리 실태조사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조례가 시행되면 단독주택, 소규모(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상가는 200만 원 이하, 공동주택은 1천만 원 이하의 한도 내에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비용의 8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윤병권 의원은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당장 올해부터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성운 의장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추진 중인 부업대학생 사업 지원 자격이 대학생뿐만 아니라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돼 부천시에 거주하는 더 많은 청년이 행정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부업대학생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9일 제26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곽내경 의원은 “기존 사업은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해 대학교 진학 여부에 따른 차별의 문제점이 있었다”라며 전부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행정체험단 지원 자격을 부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조례 제명도 「부천시 부업대학생 운영 조례」에서 「부천시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행정체험단 선발 시 전공과 근무 희망 부서를 기재하여 선발자들의 재능과 수요 기관의 요구 조건을 상호 충족시켜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곽내경 의원은 “청년 및 대학생들이 행정체험단 경험을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경제적인 도움과 더불어 향후 취업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