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동구청장배 체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 체조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14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댄스체조, 건강체조, 기구체조, 민속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열띤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으로 이번 대회가 관내 체조 동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구 구민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은 지난 11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2 경남 장년층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에는 영·호남 교류전이 마련돼 동서가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대와 60대 클럽팀 등 모두 10개 팀이 참여해 풀리그 승점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축구대회가 열리는 생초체육공원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참가한 선수들은 장년의 나이에도 청년 못지않게 뛰고 달리는 등 활기찬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의 경쟁을 펼쳤다. 또 평소 운동으로 교류하고 있는 호남지역의 클럽팀(여천시, 남원시)도 참가해 영·호남이 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50대 우승은 함양군, 60대 우승은 고성군이 차지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60대 우승팀 고성군 관계자는 “아직도 마음은 20대 청년과 다름없다”며 “20대의 젊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성과도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60대까지 건강하게 축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젊었을 때부터 축구를 사랑하며 그라운드에서
[한국기자연대] “월드컵 4강권 진입이 목표입니다.” 추효주(수원FC위민)는 2022년을 바쁘게 보냈다. 소속팀과 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특히 여자 국가대표팀에서는 AFC 여자아시안컵, EAFF E-1 여자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를 비롯해 캐나다, 자메이카, 뉴질랜드 등 강호들과의 친선 경기를 소화했다. 수원FC위민 소속으로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치러내기도 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추효주는 시즌을 마치고 11월 뉴질랜드 원정을 다녀온 뒤 남해에도 합류했다. 그는 “1년 동안 쭉 달려왔다. 다들 쉬지 못하고 소집훈련에 들어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추효주는 뉴질랜드 원정을 마친 뒤 남해 소집훈련이 열리기 전까지 개인 운동을 하며 몸 관리를 했다. 휴식이 간절할 법도 했지만 내년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월드컵 때문에 쉴 여유가 없다. 남자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원정 16강 달성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냈기에 추효주를 비롯한 여자 국가대표팀
[한국기자연대]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지영은 오늘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가 현지 낙뢰 때문에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2라운드까지 박지영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대회 우승 상금은 19만 8천 싱가포르 달러(약 1억 9천만 원)이다 이날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8시 50분부터 싱가포르 정부 지침에 따라 낙뢰 위험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정오까지 경기를 속개하지 못했다. KLPGA 투어 경기위원회는 결국 3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고, 2라운드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이번 대회를 끝내기로 했다. 2023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박지영은 올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투어 5승째를 달성했다.
[한국기자연대] “더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만들고 싶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남해 소집훈련을 통해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자 한다. 콜린 벨호는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내년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은 국내파 위주로 12월 소집훈련을 진행한 뒤 내년 2월 잉글랜드로 출국해 잉글랜드, 벨기에, 이탈리아가 나서는 아놀드 클라크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는 뉴질랜드 원정 2연전에서 1승 1무를 거두기도 했다. 콜린 벨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여자 U-20 월드컵 멤버 6명을 발탁했다. 그중 골키퍼인 김경희(창녕WFC)와 공격수인 전유경(포항여전고)은 첫 발탁이다. 벨 감독은 김경희, 전유경을 포함한 어린 선수들과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온 선수들을 골고루 체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소집훈련의 목적을 ‘팀의 DNA 심기’로 이야기했다. 콜린 벨 감독은 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단순히 시간만 같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DNA를 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공격적이
[한국기자연대] “여자 U-20 대표팀이랑 너무 다른 것 같아요(웃음).” 처음으로 여자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골키퍼 김경희(창녕WFC)가 훈련 참가 소감을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은 국내파 총 26명이 선발됐는데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FIFA 여자 U-20 월드컵 멤버도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경희는 전유경(포항여전고)과 함께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김경희는 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첫 여자 국가대표팀 발탁이 새롭고 신기하다. 조금 두려운 것도 있다. 여자 U-20 대표팀에 있었을 때와는 템포가 다른 것 같다. 아직은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적응하려고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희는 여자 U-20 월드컵 당시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당시 멤버 중 유일한 WK리그 소속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선방을 해냈다. 위기가 올 때마다 몸을 날리는 과감함, 그리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줄 아는 골키퍼다. 한국 여자축구의 차세대 수문장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은 이번 남해 소집훈련에서
[한국기자연대] “훈련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처음으로 여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전유경(포항여전고)이 환하게 웃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은 1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소집훈련은 국내파 홍 26명이 선발됐는데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 멤버들도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유경은 골키퍼 김경희(창녕WFC)와 함께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2004년생으로 배예빈과 함께 팀의 막내인 전유경은 여자 국가대표팀의 모든 것이 새롭다. 그는 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감독님, 언니들을 TV로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 실제로 봤다. 직접 와서 보니 연령별 대표팀과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생활이나 훈련 모두 이전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현재 남해에서 하루 두 번의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유경은 이전보다 더 센 강도의 훈련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그는 “진짜 힘들다”면서 “오전에 웨이트를 하고 훈련을 나간다. 다리가 돌덩이처럼 무겁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고
[한국기자연대]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직 성실한 노력으로 우직하게 성장한 FC안양 출신 조규성에게 감사하다”며 “자신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든 청년에게 희망이 되고 시민에게 기쁨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최 시장은 SNS에서 조규성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돌이키며 FC안양 유스팀을 거쳐 FC안양에 입단해 FC안양과 함께 성장했던 조규성을 기억한 바 있다.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주목받은 조규성은 2019년 FC안양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를 시작했다. 입단 전 그는 FC안양 유스팀 안양공고에서 크게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노력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2학년까지 벤치 선수였다가 3학년에야 비로소 주전 선수로 거듭났다. 광주대로 진학 후에는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과감히 포지션을 변경해 기초부터 다시 준비하고 도전했다. 이어 FC안양 공격수로 활약하며 K리그2 33경기 14골, 4도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FC안양 창단 이래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며 활약했다. 안양의 K리그 통산 300번째 득점도 그의 것이다. 2020년 1부 리그 전북현대로 이적 후 쟁쟁한 선수 사이에서 주춤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입대를 선택,
[한국기자연대] 제주시노인회에서는 12월 9일 제주시 사라봉 축구장에서 2022년 제1회 제주시 노인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강인종 제주특별자치도 노인회장, 한봉일 제주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이 선수로 출전한 가운데 개회식, 단체전과 개인전 등 모든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됐고, 그라운드 골프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는 100세 시대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제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욱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노인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정착을 위해 노인민속경기대회, 게이트볼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 남해군 문항마을은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우수마을로 꼽힌 곳인데요. 마을 앞으로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과 돌로 만든 담장 모양 울타리로 썰물 때 전통 고기잡이를 하는 석방렴 등을 즐길 수 있는 경남 남해 문항마을로 놀러 오세요~ ◆ 조개잡이 체험 문항마을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해보아요. 바지락, 동죽, 모시조개 등을 만날 수 있답니다. 계절에 따라 쏙을 잡을 수도 있지요! · 체험 비용 : 성인 1만 원,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 장갑 구매 가능, 장화 대여 2천 원, 호미, 소쿠리 대여 무료 ◆ 해물라면 문어, 홍합, 생합, 전복, 바지락, 새우 등 각종 수산물을 넣고 팔팔 끓인 해물라면! 남해에 한 번 더 반할 만큼 국물 맛이 끝내준답니다. · 가격 : 해물냄비세트 2만5천 원, 라면 1개 천 원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206번길 54-20 ◆ 양모리학교 양모리학교에서는 양에게 가까이 다가가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답니다! 돼지, 토끼 등 다른 동물들도 잔뜩 만날 수 있지요. · 입장료 : 성인 5천 원, 소인 3천 원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