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돌보기 위해 복지 시스템 강화에 앞장선다. 복지 최일선에서의 민·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안전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다가올 2026년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어르신 중심의 서비스로 집중해 펼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알맞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2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설명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민·관 협력 구축…‘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부천시는 오는 6월부터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쏟는다.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슈퍼마켓 등 70개소(동별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정광윤 교육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이하 김 의장)은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급식 시간의 경우 많은 학생을 감당하다 보니 학부모협의회에서 배식을 지원하는 등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 의장은 지난 4일, 새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와 함께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새솔동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또한,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얘기도 나눴는데, 6월 임시회 이후 김 의장을 중심으로 25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결의안을 교육부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성시ㆍ오산시가 협력하여 지자체 관할 단일 교육지원청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나다와의 국제 교육 교류, 다
[한국기자연대] 봄기운이 가득한 지난 5월 20일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마을 축제인 ‘미래로 가좌! 가재울 축제’를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작년 1회 축제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축제는 더 알차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여 참여하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축제는 아이들이 팀을 이뤄 공연한 방송댄스, 렌덤플레이와 송포농협 풍물예술단 등의 사전공연으로 시작이 됐다.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분들이 참석한 개회식을 진행했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 ▲찾아가는 건강·행정복지 부스 ▲마크라메· 키즈공예·켈리그라피 ▲명리·타로 ▲주민노래자랑 등의 볼거리·즐길거리· 배울거리의 다양한 내용으로 축제를 꾸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여러 좋은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의 이름처럼 미래로 가는 가좌동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축제 기간 동안 모두 화합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학원연합회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학원연합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원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첨단기업 유치와 특목고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원연합회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경제자유구역,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이동환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연합회 회원들은 과학고영재고 등 특목고 유치와 한예종의 고양시 이전 추진 현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시정에 대한 질의로 ▲저소득층 학생 학원비 지원 ▲시청, 교육청, 학원연합회 교육협의체 구성 ▲고양형 자사고 설립 등을 질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시민안전센터 내의 CCTV 통합관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정형 부시장이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재난상황실과 함께 실시간 비상상황 전파 체계를 운영하는 도시 안전의 핵심요소로 자리 잡았다. 2016년 3월 센터 개소 이후 통합관제 CCTV는 3,620대에서 8,892대로 약 2.4배 늘었으며 각종 범죄, 화재, 실종 등 사건 해결을 위해 연평균 4,686건의 CCTV 영상정보를 수사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사례만 추려도 살인미수, 절도, 방화범 검거, 화재 발견, 치매노인 배회 포착 등 다양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로 경찰서, 소방서의 즉각 대응을 이끌어 내 해결한 바 있다. 이정형 부시장은 CCTV 관제실, 장비실, 영상열람실을 점검하면서 담당직원들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현재 시민안전센터는 매년 CCTV가 증설되면서 백본, 서버, 저장장치 등을 더 이상 증설할 수 없을 정도로 포화되어 있는 상태다. 전체면적이 인근 수원, 용인, 김포시와 면적을 비교해도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인 386㎡에 불과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올해 4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5억원 증가한 96억원(지방세 70억원·세외수입 26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 말 기준 시 이월체납액 515억원(지방세 291억원, 세외수입 224억원) 중 18.6%를 징수한 것으로, 징수율이 전년 동기 대비 3.2%p 증가했다. 시는 가용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전담 징수과 직원의 현장 출장 및 전화 독려를 통해 10억원을 징수했다. 고의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8800만원을 징수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부동산·예금의 신속한 압류 등을 실시했으며, 실시간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56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1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18명의 체납관리단이 전화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3억6천만원을 징수했다. 경제 침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안에서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대월면 연주나라 대월 앙상블, 창전동 시니어 라인댄스, 장호원 햇사레 더줌 밴드 동아리팀이 장려상을 부발읍 음악사랑 밴드(M.H.B), 마장면 춤 사랑 무용단이 우수상을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둔면은 올해 9월 예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평생학습 축제 속에 또 다른 축제로 참여자 3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이천을 대표하는 선수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웃음을 드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행사 기간에 맞춰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주중과 여주여중을 포함한 5개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코미디연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코미디공연은 한창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 내용을 전달해, 상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이런 다양한 방법의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위험환경 노출을 미연에 방지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여주시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피재철 회장은 “학교폭력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는 코미디공연으로 풀어냄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5월 15일부터 2주간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
[한국기자연대] 소흘읍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역대 소흘읍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자율방범대 신규 차량 무사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소흘읍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면서도 1%나눔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소흘읍 노고산성축제 등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은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차를 구입하여 안전기원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차량구입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과 서과석 시의회의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감소통간담회, 조찬간담회 등 지역주민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데 포천시에서 지원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소흘읍자율방범대 차량 구입 지원도 봉사하시는 분들이 봉사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