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새마을회가 23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구촌 옷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옷가지 등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부받은 옷 900벌과 지난 16일 읍면동 주민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25t의 헌 옷 중에서 깨끗한 것을 선별한 후 세탁과 수선을 거쳐 물품을 내놓았다. 장터 개장과 함께 행사장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준비한 옷 1500여 벌의 주인이 됐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 옷 모으기 행사, 옷 나눔 장터 운영 등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길자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열심히 모은 옷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입던 옷을 세탁하고 기부한 옷까지 나누면서 다문화가족과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성인문해학습기관인 사랑나무야학 기부자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우현건설(주)에서 1,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운영위원회에서 300만원, 이치형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 운영위원장이 200만원의 기부금을 사랑나무야학에 전달했고, 기부금으로 노후된 책상·걸상 45세트, 전자칠판 1대를 교체·설치했다. 사랑나무야학의 성인학습자들은 새로 교체된 책·걸상과 전자칠판에 기뻐하며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참석한 우현건설(주) 박소연 이사와 이치형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운영위원장은 학습자들을 격려하며 화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적 제약으로 학습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야학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8회 동두천 종합 예술제가 지난 20일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 운영은 물론 ‘미스트롯 2’의 은가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동두천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컸다”라면서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동두천 예총과 산하 8개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한국기자연대] 제36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가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연령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 및 중년부는 KDFC가 우승했고, 장년부 우승은 이담60FC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인조잔디 축구장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추진실적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양주시는,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업무연속성 유지노력,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안전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미흡한 분야는 개선·보완해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와 ‘댄싱카니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미군 부대인 캠프 험프리스 앞 대로에서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이색 이벤트로 이루어진 행사로, 올해는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지난 20일(토), 21일(일) 양일간 방문했다. 축제 1일 차에는 ‘평택 갓 탤런트’를 운영하여 한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하고, 2일 차에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햄버거 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에 대비하여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지역인들이 함께 협조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유지됐다. 특히 이번에는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댄싱카니발과 미군 부대 개방 축제인 ‘Spring Fest’와 연계하여 미국 테마 먹거리 및 미군 공연, 댄스 경연대회(전국 대상) 및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댄싱카니발’의 댄스 경연대회에는 락킹, 벨리댄스, 폴댄스, 군무, 전통춤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한국기자연대]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세계인의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회원들과 함께한 베트남·캄보디아·중국·필리핀 등 세계음식 먹거리 부스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22가지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아트센터 퓨전콘서트 등 이번 행사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몄다. 특히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슈퍼스타 Y’ 코너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원쩐따이씨가 춤과 노래로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주민도 우리 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외국인주민과 근로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원시가 재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반도체 경기 악화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며 “삼성전자가 수원에 내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내년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위기가 닥쳐오지만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겠다”며 “수원시 관련 국비 확보 등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광온 의원은 “수원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백혜련 의원은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수원시가 경기도 수부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국도비 관련 사항을 잘 챙겨서 수원시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했고, 김승원 의원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람 중심에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지역복지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미래복지경영이 주최하고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주관으로 열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 및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역대 정부의 복지 비전과 ‘돌봄’에 대한 사회의 책임 및 양평군의 실현 방안이 제시됐고, 경기대 김형모 교수의 ‘돌봄의 비전과 과제’, 방통대 유범상교수의 ‘노인복지의 방향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아신대 상담복지학부 손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노인과 아동의 돌봄에 대한 양평군의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식의 토론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추구하는 복지의 방향은 이웃을 향한 돌봄과 배려이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반영하여 양평군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양평군이 주최하고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이 주관한 관내 청년 모임 ‘너의 이름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 청년문화기획단 Moon&River, 플로깅in양평, 만.미.애 4개 동아리와 요디작업장, 통합문화예술기획 딴꿈양식장,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3개 단체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해, 전문강사를 통한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이벤트,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이 모임은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평을 대표하는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