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국제공모 당선작은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와 우수작인 ‘엔+터 시티(N+터 City)’이다. 최우수작 뉴-넥스 시티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작품으로, 광명시와 시흥시를 연결해 도시 공간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 가능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 ‘엔+터 시티’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한다. 국제공모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H 주관으로 지난 2월 시행됐다. 당선작은 지난 5월 2일 발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수도권 핵심 거점 명품자족도시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구계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0일 녹양역 서부광장 및 장미터널 일원에서 열린 시 승격 60주년 기념 ‘제2회 녹양동 장미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의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와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을 만끽했다. 축제를 통해 ▲비보잉 ▲인디밴드 ▲마술과 버블쇼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B스타즈 배구단의 팬사인회도 열려 많은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장에 마련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등 11개의 부스와 먹거리 장터는 끊이지 않는 시민들의 발길로 대부분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전에 구축한 안전관리 시스템 덕분에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최한 현호준 주민자치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5월 19일 중랑천 장암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암 파크골프장은 시니어 세대 및 장애인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2018년 설립됐다. 의정부 유일의 파크골프장으로 현재 지역 회원이 500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 인구가 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하반기 중 파크골프 연습구장 조성이 예정된 만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했다. 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간이 화장실 설치 ▲퍼팅연습 구장 설치 ▲휴게공간 설치 ▲수목 식재 및 파라솔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제기된 요청사항들에 대해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두루 살펴 체육복지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 내 공원 등에서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수요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월 22일 소통 시책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금오동 꽃동네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출동은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및 CCTV 사각지대 등의 문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민원인 및 시 관계자들과 하금오어린이공원에서 금오초등학교까지의 구간을 직접 걸으며 민원 현장을 확인했다. 민원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직접 와보니 시민들의 불편함이 더욱 체감된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대 이사장 취임 및 제17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시의원 및 재단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올해 제3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진규 이사장의 취임식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17기 장학생은 으뜸인재육성, 성적우수, 면학장려, 특기생 분야 등 대학생 85명, 고등학생 64명, 중학생 3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총 153명이 선발 됐다. 이진규 이사장은 “2007년 설립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그 간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137억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재단에서 추진하는 교육지원사업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양주시에서도 보다 많은 학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이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온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공정률 98%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간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70억여 원을 투입됐으며, 현재 교육 및 맞춤형 역량강화를 위한 신활력 사업단 운영지원 및 창업 아카데미 운영 계획이 수립되면 모든 사업이 완료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축제 등에 지역 생산 농식품의 활용 비율을 확대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축제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축제・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축제로 조성사업으로 가평 전철역~자라섬 제방길 일원에 가평글자 조형물, 고보조명, 역사바닥 안내판, 핸드 프린팅, 재즈 역사거리, 스윙공원, 포토존 등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22일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표동욱 검사지원부장, 황인제 지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표동욱 검사지원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한전 자재검사처의 꾸준한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노후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양주시는 23일 광적면 가납리 능안교차로 일대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양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산업혁신구역 후보지 중 하나인 가납2 준공업지역이 위치한 광적면 능안교차로 일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한 담당 과장의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개선·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2021. 1. 15.) 제정에 따른 법정 의무 사항으로, 양주시 내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체 총 25개소(2.54㎢,)를 대상으로 2030 양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기본계획 수립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기초조사 후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산업혁신형,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설정, 산업혁신구역 및 산업정비구역 후보지 발굴, 유형별 건축물에 관한 기본방향· 지원기반시설 기본방향·환경관리방향 등의 주요
[한국기자연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이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후원 성금 3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사회복지단체 지원 및 장학금 후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가정의 달, 그리고 다가오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성호중학교에서 열린 풍농 물류센터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통학안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성호 중·고등학교장, 성호중·고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물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물류센터 관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성호중(7개), 성호고(1개)에서 제시한 총 8개 건의안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오산시는 ▲동부대로변 횡단보도 이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물류센터 남측 2m 보도 공사 완료 ▲학생통학 셔틀버스 운영 위한 증차계획 수립 ▲성호고 후문 통학로 재포장 공사 등의 민원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AM. 7:30~9:00, PM. 3:30~5:30) 남측 통학로 인근 물류창고 출입구 폐쇄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운영 제한 및 신호수 배치 ▲등교시간 2개소 신호수 배치 등도 협의 완료했다. 주민대책위에서 요청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