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0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00여 점을 전시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 간에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및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공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정의 달에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 같은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이 저출생 시대에 지역사회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큰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체육회와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9개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날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시의원이 참석하여 축구 동호회원들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식에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선수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 공동 우승은 서조 축구회와 평갈 축구회, 공동 3위는 동덕 축구회와 피닉스 축구회가 차지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의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액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열한 살인 홍시영 양은 다섯 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소아암 일종인 림프모구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다. 신 구단주는 이날 모금액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빠른 쾌유를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영 영은 잘 웃고 표정이 밝아서 많이 잘 먹으면 충분히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시영 양과 시영 양 부모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달 16일 성남FC 홈 경기 입장 수입 중 50%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 티셔츠와 완장 판매액, 성남FC 선수단과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축제’를 시민 참여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22일 시민 400여 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시·구 단체장, 유관 기관장, 민간 단체장,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총감독,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23일~10월 29일 열리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6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배우 100명이 출연하는 ‘주제공연’, 수원 청년들이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MZ방상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바닥화를 그리는 ‘시민 의궤’ 등 시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융릉까지 행렬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행렬’ ▲배역을 맡아 참여하는 ‘재현행렬’ ▲행렬 전 시민동호회와 학생동아리의 ‘사전 버스킹(거리공연)’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5월부터 ‘정조대왕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에서 “WTA(세계화장실협회)가 가는 길에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WTA와 화장실 문화운동이 시작된 도시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눈 아이디어가 화장실 문화운동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운동으로 바꿔나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TA, 수원시, 아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는 ‘SDG6 물과 위생’을 주제로 하는 유기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WTA는 23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콘퍼런스와 총회에는 한국·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잠비아·필리핀 등 13개국에서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3시, 오는 7월 개원하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임종순(65) 초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종순 초대 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과학과 석사, 파리 국립정치대학원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1981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1급)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장(차관급)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책임교수▲민선 8기 성남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 ▲한국컨설팅산업협회 대표 등을 지냈다. 그동안 중앙정부, 지방정부,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중책을 맡아 정책조정 경험이 풍부하고 대내외 미시·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한EU FTA 협상,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전국 50만 대도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시정연구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면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공감·역동·
[한국기자연대] 성남시는 경기농협과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5월 가정의 달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사랑의 쌀 1000포대(1포대당 10㎏)’를 맡겼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했다. 받은 쌀은 시가 3300만원 상당이며,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기농협이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받은 쌀 가운데 479포대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 나머지 521포대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이 사는 집에 1포대씩 보냈다.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고 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명절 때만이 아니라 매사에 어려운 사람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면서 “보내주신 쌀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농협 측은 지난해 추석에도 관내 저소득층과 시설을 위해 4000포대(1억3200만원)의 쌀을 성남시에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8명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명으로, 지난 3~4월 공개모집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이후 친분을 쌓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2기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정책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여러 가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냄으로써 김포시 청소년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세대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 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의회교실, 정책제안대회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침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물막이판은 풍수해로부터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최근 5년간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의 소유주(또는 관리인)다. 시는 올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접수 후 대상지를 선정한 후 일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일반주택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반지하주택은 건축과, 소규모 상가는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한시적으로 침수피해주민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피해를 당하셨던 주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으로 2024년부터는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90%의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가 22일 백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근 잇따른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백운동 통장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시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정 의원이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고 의회 시설 안내를 맡기도 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5월 17일에도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을 상대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평소 백운동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가 낮지 않았지만 이번 견학으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의원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의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통장님들을 의회 에서 뵙게 돼 더욱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