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15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을 위해 한샘리하우스 스테이디자인 및 ㈜세원종합통상과 ‘대덕형 RE100’ 8호·9호 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제적인 요구에 의해 RE100 참여 기업의 수는 크게 늘어나고 목표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덕구는 대전·대덕산업단지와 상서평촌공업지역 등에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이번 ‘대덕형 RE100’이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기자연대] 영주시가 적서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저녁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베어링 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5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발표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베어링 국가산단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박남서 시장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베어링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미래 베어링 산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함께 준비하자고 요청했다. 이날 시는 국가산업단지에 베어링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국비사업으로 시작한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해 베어링 제조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장비를 구축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금번 행사는 글로벌 베어링 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많은 베어링 관련 기업들이 영주에 자리 잡을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13일을 시작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소유자 60여명,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주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개최했으며, 사업설명회는 총 3일간 문경읍 상초리, 하초리, 산북면 가좌리, 거산리, 김용리, 흥덕동, 공평동 총 7개 지구 1,463필지의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 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
[한국기자연대]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5일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올 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임종일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장, 수출 지원 유관기관장, 무역의 날 수상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 및 유공자 시상, 수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 송원산업㈜ 5억불탑, 미원화학㈜ 1억불탑을 비롯하여 총 26개 기업이 1백만불에서 5억불까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이는 지난해 17개 기업이 수상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어서, 정부포상은 동탑산업훈장에 ㈜수산이앤에스 한봉섭 대표, 롯데케미컬㈜ 조태호 책임, 산업포장에 컬러스앤이펙츠코리아㈜ 이종화 대표, 국무총리 표창에 ㈜현대미포조선 엄성일 기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애드워너 조양래 대표 등 17명이 수상한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장 표창은 수출 유공기업 삼기산업㈜ 1개사와, 수출
[한국기자연대] 부산시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송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경제를 떠받치며 부산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온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1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역 소상공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 및 기념 선포식,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가네닭발’ 이훈 대표 ▲‘커피가있는그곳’ 김갑득 대표 ▲‘해조건설’ 정순원 대표이사 등 소상공인 유공자 3명에 대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긴박했던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께서 방역에 솔선해서 동참하고 자리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역경제가 잘 버틸 수 있었다”면서, “소상공인이 활력을 잃으면 부산경제가 살 수 없으며, 시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고 정책을 펼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자갈치시장에 부산시소상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LG디스플레이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인 투명 OLED를 활용한 ‘투명한 미래展’에 초청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방문해 참관했다. 세계최초 투명 OLED를 활용한 전시장에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안철수 의원, 양향자 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총협회장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전시회였다”면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투명 OLED 기술을 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 본관에 전시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LG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바다가 없는 충북에 건립되는 미래해양과학관에도 이 기술을 활용해 적용하는 것을 제안했으며, LG측에서도 실무진들과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투명 OLED는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으면서도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런 장점을 이용해 교통시설, 상업시설, 광고홍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기자연대] 미주 현지 시각으로 13일 정오경 앨라배마주 헌츠빌 땅을 밟은 백성현 논산시장이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백 시장은 헌츠빌 도착 이후 곳곳을 시찰하며 도시환경과 현황을 면밀히 살폈으며, 이후 북앨라배마주 한인회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순덕(순덕 Hickman) 한인회장을 비롯해 8명의 한인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효성USA 그룹의 이종복 전무가 함께 자리했다. 백 시장은 한인회원들과 효성USA 그룹 관계자로부터 헌츠빌 군수산업의 현재와 미래, 도시발전에 관한 아이디어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효성USA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두고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생산기지를 둔 타이어 관련 기업이다. 세계 시장에서 굴지의 입지를 보이고 있는 타이어 보강재와 자동차용 카펫을 주로 다루며, GM 등 유수의 자동차 회사로 생산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북앨라배마주 한인회 장학금 조성 사업, 6ㆍ25 참전 유공자 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시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형성한 효성USA와 우호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제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와 14일 충북도청에서 이차전지 재활용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 김갑진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이준길 아이에스동서 환경부문 총괄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1975년 설립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주)는 건설, 콘크리트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에너지·신소재사업까지 다양한 사업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국내 재계순위 72위 아이에스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는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9,000㎡(약 30,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4,250㎡(약 22,500평) 규모의 이차전지 재활용사업을 위한 자원순환시설을 건립, 2029년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단계별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 시설이 완성되면 약 10만대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의 이차전지산업은 전국 1위로 국내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충북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12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타이빈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타이빈성과 우호교류, 희토류 공급망 구축 협력, 한-베 경제협력포럼 참석,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등을 목적으로 한다. 방문기간 중 대표단은 베트남의 북부지역 요충지인 타이빈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의향서(협정서)를 체결하고, 양 도・성 간 경제무역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 생산의 본격화를 위해 베트남 희토류 원료기업인 베트남 VTRE사에서 호주 ASM*, 한국KSM메탈사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 아울러, 김영환 도지사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경제협력포럼에 초청돼 한-베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에 대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며,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기업의 현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도 현지에서 개최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출장이 동남아 거점 지역인 베트남과 경제무역, 교류협력을 강화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를 설명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포스코홀딩스(주) 등 3개 기업과 1조 2천75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박현식 여수부시장과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 박영태 캠시스 사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박희준 EIP자산운용 대표, 주영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신승철 보성 부사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강윤성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등 100여 개 기업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어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중점 주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수소, 반도체 등 전남의 역점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 기업도시인 ‘솔라시도’ 구성지구 개발시행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전무 황준호)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미래도시로 조성 중인 솔라시도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면서 관광시설, 친환경재생에너지 전용산업용지, 웰니스 산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