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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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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휴가 중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무기한 단식 중인 시 의원 소식을 듣고 긴급히 일정을 취소하고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안양시의회에는 의장 선출 파행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당부했다. 시는 최대호 시장이 지난 30일 오후 6시 10분경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단식 중인 곽동윤 시 의원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곽동윤 의원은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파행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며 29일부터 무기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삼복더위 속에서 시 의원이 단식에 나선 현실이 안타깝다"며, "지금은 시민의 삶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집중해야 할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의회가 서로 마음을 모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법을 조속히 마련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원 구성을 이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갈등과 대립이 아닌 소통과 협력"이라며, "시민의 대표 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본연의 의정 활동에 전념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11개 군수·구청장을 한자리에 모아 '원팀 인천'을 공식 선언하며 시정 운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시와 군·구가 하나의 행정 공동체로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보고 자리가 아니라 민선9기 인천시와 기초자치단체가 공동 책임과 공동 실행을 약속한 첫 공식 협력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찬대 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은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라는 민선9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행정의 칸막이를 허물고 시민 중심의 원팀 행정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시-군·구 원팀(One-Team) 협력체계 구축 ▲재정 효율화 방안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응체계 ▲시민 안전 확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시와 군·구가 정책을 공동 기획하고 공동 실행하는 협력 모델을 정례화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찬대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오는 3월, 영종국제도시에 고등학교 1곳과 초등학교 2곳이 동시에 문을 연다. 개교가 무산될 경우 학급당 40명에 달할 것으로 우려됐던 고교 과밀 사태는 일단 피하게 됐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3월 개교 예정인 운남고, 달빛초, 윤슬초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개교와 안전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운남고는 신입생 284명, 10개 학급으로 출발한다. 2·3학년은 전·편입 없이 1학년만 모집한다. 달빛초는 1학년 52명(3학급·학급당 14명), 윤슬초는 1학년 121명(6학급·학급당 평균 20명) 등으로 학년별 학급을 우선 편성했다. 두 초등학교는 전·편입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3개교 동시 개교는 폭증하는 영종 인구를 감안하면 ‘숨통’을 틔우는 조치다. 영종 인구는 2015년 6만2,136명에서 2025년 13만991명으로 10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운남고가 문을 열지 못했다면 지역 고교는 학급당 40명에 육박하는 초과밀이 불가피했다. 일부 초등학교 역시 한때 70학급까지 늘어나거나 학급당 43명 배치가 이뤄지는 등 과대학교 우려가 이어졌다.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선임기자] 김포지역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건설사 상생협력이 본격화됐다. 김포시(시장 이기형)는 대형 건설현장의 공사 물량과 자재 구매가 지역기업의 매출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이기형 시장 주재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9개 건설사·16개 현장 총출동…지역기업 60여 곳도 참여.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기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공동주택 9개 건설사·16개 현장소장, 건설사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시 건설관련 기업인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등 건설 관련 단체와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관련 단체 소속 60여 개 회원사가 참석하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한국기자연대 양규영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급변하는 도시 교통 환경에 대비하고 장래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의 주요 교통 정책을 하나로 묶는 중장기 청사진 수립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종합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양시장 및 관련 기관·용역사 관계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5년 단위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4개 계획을 연계 수립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계획을 통합해 정책 간 연계성과 행정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종합 계획을 통해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심 교통난 해소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추진 중인 철도망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 박달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교통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강화, 친환경 교통 수단 확대, 보
[한국기자연대 박재현 기자] 기후위기로 해양과 해안, 하천의 재난 위험이 갈수록 거세지는 제주가 ‘재난 발생 후 수습’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이 위험 징후를 먼저 찾아내는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2030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해 고수온과 저염분수, 연안 안전사고, 하천 범람 등 제주에서 반복되는 기후·해양재난을 AI로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제주형 재난안전 인공지능 전환(AX)’ 체계를 구축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도서형 기후·해양 재난AX 실증사업’에 선정돼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26년 8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200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이 각각 투입되는 대규모 재난안전 인공지능 사업이다. 핵심은 ‘사후 수습’에서 ‘사전 예측·예방’으로의 전환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지역의 자연재난이 갈수록 복합화·대형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각종 관측·현장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고 실제 재난으로 이어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한국산 냉동식품이 유럽 최대 식품시장 중 하나인 프랑스 공략에 나섰다. K-컬처 열풍을 타고 높아진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기 위해 정부와 수출기업이 현지 대형 유통망을 정조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 까르푸(Carrefour) 파리 남부 마시(Massy) 매장에서 ‘K-냉동식품’을 주제로 한 한국형 편의점 팝업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NEXT K-푸드’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냉동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현지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한국 편의점을 재현한 공간이 조성돼 냉동 쇼케이스와 진열대를 통해 한국산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냉동만두, 닭강정, 핫도그, 비건 아이스크림, 호떡 등 다양한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K-푸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특히 개막일에는 K-팝 공연과 매장 투어, 네트워킹 행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현지 유통업계와 문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까르푸 관계자와 주프랑스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선임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제주를 제치고 2028년 제81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 개최지 선정 결과 인천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는 전국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전국 규모 행사다. 시는 지난 3월 대회 유치를 신청한 뒤 한국농촌지도자인천시연합회와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대규모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행사장과 숙박·교통 등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인천의 농업·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개최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 13일에는 한국농촌지도자인천시연합회 관계자들이 박찬대 시장을 만나 대회 유치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전국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어 20일에는 개최지 선정위원회가 인천을 방문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선정위원들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주요 행사시설을 둘러보고 행사 운영 여건과 숙박·교통 등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또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선임기자] 김포지역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건설사 상생협력이 본격화됐다. 김포시(시장 이기형)는 대형 건설현장의 공사 물량과 자재 구매가 지역기업의 매출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이기형 시장 주재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9개 건설사·16개 현장 총출동…지역기업 60여 곳도 참여.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기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공동주택 9개 건설사·16개 현장소장, 건설사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시 건설관련 기업인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등 건설 관련 단체와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관련 단체 소속 60여 개 회원사가 참석하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한국기자연대 양규영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시민 참여형 미래 기술의 장 ‘제23회 안양스마티(T)움축제’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출발해 2024년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한 안양스마티(T)움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티(T)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급부상한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로봇·드론·모빌리티·피지컬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테마존’을 비롯해 ‘군(軍)에 입소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특별관이 운영되어 군용 드론, 첨단물품 전시 및 사격 체험을 제공한다. 미래 과학 인재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경진대회도 열린다. ▲로봇(휴머노이드 격투·분리수거로봇·배틀로봇축구·라인트레이서) ▲인공지능(AI) 코딩(코딩레이싱·객체인식) ▲드론(드론축구) 등 3개 분야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5개의 상을 두고 참가 학생들이 경쟁
[한국기자연대 양규영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급변하는 도시 교통 환경에 대비하고 장래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의 주요 교통 정책을 하나로 묶는 중장기 청사진 수립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종합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양시장 및 관련 기관·용역사 관계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5년 단위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4개 계획을 연계 수립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계획을 통합해 정책 간 연계성과 행정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종합 계획을 통해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심 교통난 해소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추진 중인 철도망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 박달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교통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강화, 친환경 교통 수단 확대, 보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상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임대인이 ‘제소전화해’를 요구한다면 임차인은 단순한 계약 절차로 여기고 무심코 응해서는 안 된다. 제소전화해조서는 한번 성립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강력한 효력이 발생해, 나중에 자신에게 불리한 조항을 발견하더라도 이를 뒤집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임대차계약서에는 없던 의무가 화해조항에 추가되거나 법이 보장하는 임차인의 권리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임차인은 법원 화해기일에 출석하거나 동의하기 전에 조항 하나하나를 계약서와 대조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제소전화해는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당사자 간 합의 내용을 법원의 조서로 남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는 절차다. 상가 임대차에서는 주로 임대인이 계약 위반이나 임대차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명도 분쟁 등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일단 화해가 성립하면 단순한 당사자 간 합의를 넘어 확정판결에 준하는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임차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제소전화해는 어느 한쪽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양쪽 당사자가 합의한 내용을 법원이 확인해 조서로 남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전통문화 전문기자]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삶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서는 쉽게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마지막 시간은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누구와, 어떤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이하느냐이다. 계양구가 시작한 ‘지역사회 생애말기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우리 사회가 외면해 온 질문에 답하려는 시도다.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답게 살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가” 그동안 우리 사회의 돌봄은 아프면 병원으로, 거동이 어려우면 시설로 향하는 구조에 익숙했다. 물론 의료와 시설 돌봄은 필요하지만, 삶의 모든 기억이 담긴 집과 동네를 떠나 낯선 공간에서 생을 마감해야 하는 현실은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아픔이었다. 계양구의 이번 사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의료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돌봄과 복지, 가족 지원, 심리적 위로까지 연결해 한 사람의 마지막 여정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생애말기 돌봄은 누군가를 살리는 일이면서 동시에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는 일이기도 하다. 환자의 고통뿐 아니라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두려움과 외로움
[한국기자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롭게 설립한 쌀 임의자조금단체 ‘(사)한국쌀산업연합회(회장 문병완)’의 발대식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쌀 자조금을 조성하여 식량산업 전반의 혁신과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쌀 자조금은 산업 관계자 스스로가 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시작했다. 소비 촉진, 품질 제고, 경쟁력 강화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산지에서 생산, 유통을 담당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3개 단체가 민간 주도의 쌀 자조금 도입에 뜻을 모았다. 지난 5월 RPC 3개 단체의 쌀 자조금 발기인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약 140여 개 회원사가 힘을 합쳐 7월 4일 쌀 임의자조금단체 ‘(사)한국쌀산업연합회’를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민간의 자조금 조성 노력에 발맞춰 약 29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규로 확보하는 등 쌀 자조금이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한국쌀산업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에서 ’26년 130억 원 이
[한국기자연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이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7일, 자기애 끝판왕의 월드클래스 축구스타 ‘강시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로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 ‘3인칭 복수’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로몬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로 분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며 부와 인기, 명예를 맘껏 누리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은호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