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북도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량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충주, 제천, 증평, 진천, 음성, 단양 등 6개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쓰고 있다.
행사 2일째인 25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박람회가 진행중인 aT센터를 찾아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도와 시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귀농귀촌 인구 증가는 지역 소멸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충북의 장점을 홍보함과 동시에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