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9월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 8천 원으로 인상

  • 등록 2022.09.02 1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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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도모하고자 9월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고성군 아동 급식 지원 대상자들은 기존 1식 7,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8,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단가 인상은 경남도의 급식 지원 보조 단가 인상과 함께 지난 7월에 열린 ‘2022년 제1회 고성군 아동 급식 위원 심의회’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급식 단가 인상을 결정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경제적 또는 가정적 상황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급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에는 현재 188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아동들이 다양한 식사를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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