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장태산 물빛 거닐길 준공 앞두고 꼼꼼 점검

  • 등록 2025.09.08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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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정식 개장… 장안저수지~팔마정 잇는 0.5km 산책로 조성

 

[한국기자연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8일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장태산 물빛거닐길’의 준공·개장 전 직접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조성 막바지 단계인 거닐길을 직접 걸으며 전망 덱, 수변 덱, 팔마정 덱 로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전망 덱에서 팔마정까지 이어지는 약 0.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동절기 및 저수지 수위 저하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서 청장은 “수많은 분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드디어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휴양림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명품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수 기자 anrmr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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