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태풍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에 주력”

  • 등록 2022.09.07 1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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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최훈식 군수가 6일 오전 장수군 장계면 도복 피해 등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최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농가를 위로·격려하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를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됐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사과 낙과 피해, 벼 도복 피해 등에 대해 군청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 피해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태풍 ‘힌남노’가 당초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계곡 및 하천변 출입통제로 인명피해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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