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시장, 아동 폭력 근절·안심 보육환경 조성‘앞장’

  • 등록 2022.09.08 14:43:01
크게보기

7일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 참여‘아동학대 유형·신고요령’ 등 홍보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아동 폭력 근절과 아동보호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도 체벌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과 정읍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읍우체국~샘고을 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플래카드를 이용해 [민법 제915조 징계권]의 폐지를 알려 올바른 양육법으로의 개선을 촉구했다.


더불어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누구나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와 아동학대 유형·신고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유니세프와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아동 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 참여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며,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시는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