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이끄는 전북농민리더, 익산서 농업발전 결의

  • 등록 2022.09.15 1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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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3년만에 익산서 개최, 전북 농업발전과 농민들의 단합 한마당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가는 2천여 전북 농업인들이 익산에서 선진농업발전을 결의했다.


익산시는 전북농업의 발전과 단합의 한마당인‘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민족농업전진대회’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대종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과 시군 농민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 2천 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도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각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됐으나,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올해 익산시에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4개시·군 전북 농민회원들이 친목과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써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농민선언문 낭독 등 기념식과 체육행사,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통해 영농 의욕을 고취시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전북도연맹 민족농업전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현재 쌀값폭락 및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우리 농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마음으로 우리농업·농촌이 더욱 더 튼실해지고, 농업이 미래의 생명산업이다라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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