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대의 도박장을 운영한 대표 등 경찰에 적발

  • 등록 2007.03.06 09: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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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 4백80억원 도박장 대표 김모씨 등 5명 검거

 

중국에 서버를 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 전국 총판 154개소를 모집, 4백80억원 상당의 도박장을 운영한 대표 등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동경찰서는 6일 지난 1월 초순경부터 2월27일까지 중국에 서버를 둔 인터넷 도박사이트(x-게임)를 개설하여 “포커, 바둑이 , 맞고”게임을 도박자에게 제공하여 4백80억원 상당의 사이버머니를  판매하고 딜러비, 서버이용료 등 약 9억6천만원의 이익을 취한 x-게임 대표 김모씨(49)를 구속, 나머지 4명은 불구속 하고 본사 및 총판 등에 대한 수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김모씨 등을 검거한 이경민 경사 등 5명은 도박사이트 본사 계좌 및 서버주소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여 치밀한 수사에 착수, 본사 대표계좌 거래내역, 자금흐름을 역추적하여 입금을 확인한 휴대폰 4대(대포폰)을 발췌, 김씨가 현금을 인출하는 CCTV 사진을 확보, 잠복, 미행 등 수사로 정산사무실 등 범증을 확보, 내연녀 집앞에서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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