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 행복문화센터 준공

  • 등록 2022.09.19 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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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개선 기여

 

[한국기자연대] 남원시 대강면 일원에 2018년부터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9월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의 고유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강면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공모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을투자하여 대강면 행복문화복지센터, 고인돌 쉼터, 꽃낭구 정원, 섬진로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생활기반 및 경을 조성했으며 또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같이 진행했다.


행복문화복지센터는 1층 건물로, 헬스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행복나무카페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강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을 더 활력 넘치게 발전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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