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실전급 비상훈련’

  • 등록 2026.01.01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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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소방·경찰·해경 총출동... 5일 개통 앞두고 안전 최종 점검

 

[한국기자연대 배동욱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개통을 사흘 앞두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경제청은 2일 오전, 제3연륙교 일원에서 관할 소방서·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유지관리사업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비상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화재·해상 추락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상황 전파부터 초기 대응,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라며 “제3연륙교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량이 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연장 4.68㎞,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6년 1월 5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통행 편의를 높였으며, 투신 방지시설과 동절기 결빙 예방 염수 분사 장치 등 다중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배동옥 기자 woolhod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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