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발전이 인천의 미래” 유정복 시장, 옹진군 연두방문

  • 등록 2026.01.30 19: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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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0여명과 출입기자와 현장 소통…교통·관광·청년 일자리 지원 강조

[한국기자연대 고암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옹진군을 찾아 2026년도 연두방문을 진행하며 ‘섬 발전’을 인천의 미래 전략으로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군민 약 200명과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시의원 등 지역 대표가 참여했으며, 주민과 출입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을 점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옹진군은 인천의 바다를 품은 최전선이자 섬의 고장”이라며 두무진 유람선 건조, 영흥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신도 평화대교 개통, 백령공항 건설 등 핵심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연두방문 현장에서 유정복 시장은 옹진군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보고받으며 섬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옹진은 인천의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섬 주민 교통 편의 개선, 해양관광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식수 부족, 연도교 건설, 주차장 확충, LPG시설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 생활 불편을 건의했으며, 출입기자단 질의응답에서는 아이바다패스 재정 부담과 신도 평화도로 개통 후 토지보상·교통 문제가 논의됐다. 유 시장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개통 후 주민 불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옹진군이 인천 균형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톱텐 도시 인천 실현과 체감 가능한 균형 발전, 행복한 섬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남영 기자 polaroid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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