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첨단농기계 개발로 농촌 인력난 해소·품질향상 노린다

  • 등록 2022.09.23 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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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22일 노형수 고창부군수, 김대철 전북대교수, 고구마 재배농가 및 관련자들이 모인 가운데 고구마 수확 첨단농기계 연구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구마 수확 첨단농기계 연구개발과 상용화로 인건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고구마 재배면적이 약 1000㏊로 해마다 수확기가 되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창군은 고구마 순치기와 운반과정의 자동화로 연간 30억원 이상의 추가소득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고구마 수확 첨단농기계 연구개발로 인건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구마 재배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창군이 첨단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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